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걷고있어요] 해파라아길 42코스 9,6km

  • 밝은햇살
  • 14-07-25 10:52
  • 조회수 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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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정을 돌아서 죽도 해변으로 가기전 42코스 시작점이 있다..


 
가다가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5000원어치 사서 먹었다...
베낭을 메고 다니니 많이 살수 없고 딱 먹을만큼만 샀다..그런데 농장이라보니 정말 많이 주었다..
양양을 들어 서서 안내가 잘 되어 있었는데 여기 오니 어느쪽으로 가야될지 왔다 갔다 했답니다..
시멘트 길로 바로 올라가야 됩니다..올라가서 한참 시골길을 걷다가 다시 국도로 내려와서 길을 건널때 조심하세요...

3,8도선에 다 왔다고 하니 가슴까지 설레인다 얼마 전에도 차를 타고 왔지만 그옛날 대구에서 수학여행 올때 얼마나 멀었고 3.8선이라고 하면 완전 북쪽으로 왔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었다..



3,8선 휴게소에서 휴식 좀 하고 물좀 사고 하조대로 진행
하조대 이름난 해송
이렇게 사진 찍어서 아는 지인들께 카톡으로 보냈더니 우리나라도 정말 좋은곳 많다고 하면서 걸어서도 거기까지 갈수 있구나 하더군요.
우리가 생각해도 걸어서 여기까지 온다는것이 생각도 못했답니다..

더디어 오늘의 종착점 하조대


42코스 종착점 도착 오늘 이곳에서 끝내고 다음 시간 내어서 마지막 고성 통일 전망대 까지 하기로 하고 집으로 GO GO
해파랑길 여행을 처음 시작할때 남편은 많은 나이에 그것도 심혈관 시술까지 두번이나 받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가파른 길을 걸어면 몇번을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어 했습니다.
저가 이것을 도전 하자고 하니 마지 못하여 따라 왔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해파랑 4코스 정도 부터는 남편이 더욱 적극적이면서 저보다 앞서서 가면서 저를 따라 오도록 유도 하곤 했답니다.
그리고 42코스를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통일 전망대 까지 걸어서 해낼수 있겠구나 하고 확신이 오게 되네요.
남편도 29코스 그렇게 힘든 구간도 무난하게 하고 그리고 36코스 산을 몇개 넘는 코스도 조금은 힘들지만 저보다 더욱 잘 가곤 했답니다.
저가 이제 끌려서 가는 것 같구요...남편은 확실히 해파랑길을 걷고 부터 심혈관계통이 많이 좋아진것 같은 느낌을 확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몸도 좋아지고 마음도 건강해 지는 해파랑길 너무 잘 택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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