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걷고있어요] 34코스 묵호항 - 옥계시장.. 온도로는 표현할 수 없는 더위.

  • 공두환
  • 17-08-08 19:05
  • 조회수 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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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 쓰다가 일부 옮겨 적습니다.


좀 전에 확인한 오늘 동해지역 최고 온도는 30.9도.

폭염주의보도 발령하지 않는 온도이지만 (주의보 기준 32도, 경보 35도)

해파랑길 34코스는 너무나 더웠다.

바다 자외선 + 바닷가 특유의 높은 습도 + 아스팔트 열기 + 그늘 없음. 이 만나면 이렇다.


34코스

- 스탬프함이 지주형으로 코스 시작지점에 있음.

- 종합안내판은 동해, 강릉 경계 지점에 있음.

- 동해 지역은 해파랑길 안내가 매우 잘 되어 있는 지역인데, 종합안내판 위치는 좀 에러.

- 가다보면 관광지 같이 보이는 곳이 있는데(별 생각 없이 가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음.), 여기가 심곡약천마을이고, 해파랑길 코스와  남구만 선생 시조비가 해파랑길 코스와 붙어 있음. 해파랑길 코스를 벗어서 약간 더 내려가면 약천정이 있음

 둘다 동해시 관광지도에도 등장하는 곳인데 코스 소개에 적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음.

(모르고 갔다보니 시조비는 보고 약천정은 지나쳤음.)

- 동네에 개 풀어 놓은 집 많음. 큰 개는 없었는데, 자주 쫒아와서 짖어됌.

- 옷재 전 후로 흙길이 나오는데(길은 넓고 좋은 편), 옷재에서 강릉쪽으로 넘어서면 풀이 많이 우거져 있으므로 긴팔 / 긴바지 꼭 입을 것.

- 경치가 상당히 좋은 코스였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더워서 걷는 내내 아무 생각이 없었음.


  • 해파랑길 17-08-09 11:01
    안녕하세요
    해파랑길 안내센터입니다.
    더운날씨에도 해파랑길을 찾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여름에 저희도 해파랑길 모니터링과 현장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한여름 해파랑길 진행이 녹녹치는 않습니다.
    가능한 안전한 길과 숲길 등을 찾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탁트인 동해 바닷가를 따라 진행하려다 보니 그늘이 없는 어려움이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공두환 선생님에 지속적인 해파랑길에 관심과 좋은 의견 및 신고 감사드리며, 말씀해 주신 동해구간은 동해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비를 해주고 계셔서 안내체계가 비교적 잘 정비되고 있어 찾아 주시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종합안내판에 경우 추암역과 묵호역 인근에 설치되어야 하는데  추암역인근에 공사가 오랬동안 진행되다 보니 종합안내판 설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는 못하였고 묵호역 뒷면 시종점은 묵호역 옆을 진행했던 기존노선에서 노선이 변경되어 현재 노선과 떨어진 묵호역 앞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34코스 시작점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않아 설치가 되지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객에게 불편이 발생된다고 다시 한번 동해시에 말씀드려서 종합안내판 위치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와 해파랑길 지도등에는 긴 코스를 짧게 소개 하려다보니 심곡약천마을이나 남구만선생님 시조비 등 좋은 지역 문화자원들에 소개가 빠져있는데 해파랑길 전체 지도에는  반영하기는 어려울지는 모르겠으나 해파랑길 홈페이지 개편할때
    소개가 될 수 있도록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하번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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