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걷고있어요] 자동차도 가능한 해파랑길 25코스

  • 김난주
  • 17-06-26 16:35
  •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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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코스

기성버스터미널에서 수산교까지

자동차로 함께 하기 좋은 해파랑코스

 

어제 2코스를 걸은 탓인지 아침이 피곤했다.

잠자리도 바뀌고 개구리소리로 늦게 잠을 잤다.

숙소에서 일어나 기성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경~

동해안을 걸으면서 핵발전소가 있었고 공업단지가 있었고 비행기훈련장도 있었다.

바닷가의 송림들이 신음하고  있었고 해변이 사라지고 있었다.

타들어 가는 가뭄에

벼이삭이 마르고 심지어 논이 말라가고 있어 가슴이 아팠다.

해변도로를 걷게 한 이 코스는 자동차로 함께 하는 해파랑길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어제 24코스 대풍헌에서 만난 부부가 자동차로 강구에서 해파랑길을 순례하고 있다고 했는데 25코스는 정말 자동차로 해야 하는 코스 같았다.

해안도로를 걷는 옆에 있는 펜션들은 스쿠버를 하는 장비를 갖춘 스쿠버펜션들이 많았다.

또 미니 풀장을 갖추고 있는 펜션들에는 손님들이 제법 보였다.

포장도로로 시작된 코스가 포장도로로 끝이 났다.

어제 30키로미터를 걸었는 데 이쯤이야 하고 가뿐하게 생각했지만 포장도로는 힘에 겨웠다.

그러나 아직은 예쁜 동해바다를 간직하며 걷고싶다.

도착은 오후4~

  • 해파랑길 17-06-26 17:12
    반건조 오징어가 먹고싶게 만드는 사진 감사드립니다. ^^
    너무 가물고 따거운 햇살에 동해를 온 몸으로 느끼시기에 힘드실것 같습니다. ^^;
    해파랑길 완주를 조용히 응원해 드립니다.
    모자른 감이 있는 비소식이 그나마 숨을쉬게 해주는데요
    25코스 같은 경우 차도인근으로 지나는 노선과 마을과 바다사이 제방을 따라 해안도로 옆으로 진행하는
    어찌보면 지루한 코스가 길고 많아 차를 타고 지나가시는 분이 가끔 부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마을 정자에 쉬어가면 여유로운 여정 어떠실까요..
    몸조심히 기억에 남는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해파랑길 안내센터
  • 김주규 17-06-30 20:37
    그렇게 따지면 자전거도 해파랑길을 즐기는 건 가능합니다.어차피 동해안자전거길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된 구간이 상당히 중복됩니다.20코스부터 50코스 가운데 산악구간,보행자전용도로,일부 도로를 빼면 거의 일치하는 것이 동해안자전거길입니다.
  • 해파랑길 17-07-05 11:18
    해파랑길 조성 이후에 해파랑길 노선을 참고하여 동해안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있으셔서
    많은 부분이 동해안자전거길과 같은 길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용수단에 문제일뿐 편안방법으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해안 자전거길이 조성되면서 불가피하게 찻길을 따라 진행하던 노선에 자전거길로 갓길확보가 진행되는
    좋은 효과도 나타났고, 일부 조용한 마을길은 자전거길로 조성되면서 포장되어 예전에 한적한 멋을 잃어버리는 경우와 자전거와 보행자에 진행속도차에 의한 안전성 등 부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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