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걷고있어요] 블루로드와 함께 가는 20코스~

  • 김난주
  • 17-05-31 19:13
  •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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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7일

포항 친구집에서 자고 함께 6시에 양덕을 출발했다.

포항시외터미널에서 출발한 강구행버스를 오전 7시에 나루터에서 타고 7시 40분에 도착했다.

버스비는 4200원

한코스를 걷고 회귀하다보니 차편이 필요해서 버스정류장이나 터미널에서 시간표는 꼭 저장한다.





20코스는 강구항에서 영덕해맞이 공원까지 코스다

강구항에서 고불봉까지는 8km인데 가파르게 산을 오르는 곳이라 숨이 턱에 찼다.



11시 30분경 고불봉에 도착~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비행기전시관에는 오후 2시가 되어 도착했다.



도로를 잠시 걷다가 숲길로 빠져서 창포리로 가는 길은 인적이 없었던 탓인지 여름풀이라 그런지 무성한 풀들로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두 도시녀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강아지를 포함한 개들이다.

잠시 개짖는 소리가 살짝 긴장되기는 했지만 목줄이 있어 안심하고 창포리에 도착한 순간 너무나 상쾌함을 느꼈다.

파도의 힘찬 모습을  폰에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기계음의 파도소리가 별로다.

5시30분 해맞이공원에 도착했다.


인증도장 스탬프가 말라있어서 옆에 있는 자전거인증 스탬프를 빌려  도장을 찍었다.

총 18.8km의 구간으로 7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했지만 산길에는 너무나 취약한 도시녀들이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해파랑길을 걸으며  밖에서 자는 것이  처음이라 준비가 부족했다.

다행히 낚시꾼을 위한 작은 상점이 있었지만 가게에는  라면과 맥주, 생수 정도 살 수 있었다.

오늘의 완주를 축하하며  건배~

내일의 남은 영덕코스를 위하여 취침 ㅋ ㅋ

블루로드와 함께하는 길이라 정비가 잘되어 있었다.


  • 해파랑길 17-06-01 16:23
    멋진 사진과 후기 감사드립니다.
    해파랑길 영덕구간은 영덕블루로드로 더 많이 알려져 유명해진 코스로 해파랑길 코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3번째
    안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과 동해안에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코스 입니다.
    영덕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관리하고 계셔서 정비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을 피해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인근으로 달빛 걷기를 진행하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말씀해 주신 스탬프는 새로운 버젼으로 준비되어 시일이 조금 늦쳐지고 있으나 6월 말까지 전구간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후기 많이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해파랑길 안내센터 / 한국의 길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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