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자유게시판] 2. 해파랑길을 걷고자 한다면(참고하세요)

  • 김두환
  • 17-02-22 22:07
  • 조회수 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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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숙소 정하기

o 해파랑길 코스 시·종점 및 중간에는 숙소가 없는 지역이 많다. 따라서 장기간 걷는다면 숙소 선정에 가장 핵심을 두고 걷기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o 걷는 중간 중간에 민박 등이 있으나 겨울철에는 대부분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펜션도 있지만 비용이 매우 고가이다.

o 걷기 종료지점에 대중교통이 있는지? 있다면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대중교통 이동시간도 보통 1시간 이상 이동하게 되면 다음 날 다시 되돌아 와야 하므로, 가급적이면 이동 시간은 3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o 해파랑길 코스 중에는 게스트하우스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일부는 찜질방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본인이 이용해 본 결과 취침시간이 산만하여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또한, 여름철에는 찜질방에서 세탁을 할 수가 없어서 전날 땀에 밴 의류를 다시 입어야 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o 해파랑길이 대부분 해변이라서 여름철과 같은 성수기(연휴 기간, 휴가 피크철, 명절 등)에는 가급적 걷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모든 물가가 평균 이상으로 비싸다. 비수기에는 하루 전에 걷는 거리를 감안하여 예약해도 되고, 일반 숙박시설은 예약이 없어도 가능하다

o 숙소를 정하기 전에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환경위생 상태 등을 참조하여 정하면 무난하다.

o 일부는 텐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야영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20대에게는 낭만이 되겠지만, 그 이외의 세대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장비 구입비용과 배낭 무게 때문에 체력 소모가 심하다.

o 코스 계획은 출발 전에 미리 도상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각 코스의 시·종점에는 숙박시설 및 식당 여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출발시간과 끝내는 시간에 어떤 지역에서 숙박을 할 것인지? 그리고 그 지역에 숙박시설이 있는지의 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점검해서 지도에 표기해야 한다.

포항구간 13코스 숙소 소개

포항 구룡포읍 하정리(구룡포읍 동해안로 4481번지) - M모텔(마린장 모텔로 업소명 변경, 대동식당 겸업), 054-276-2053, 010-3681-4312

- 이 숙소는 식당을 겸하고 있어서 이른 아침 7시에 1인분도 식사를 요청하면 제공하고 있음

   

5. 식사

o 이른 아침에 숙소를 출발하는 경우에는 인근에 식당이 있어도 이른 시간에 문을 열지 않는다. 대부분 점심을 하는 식당들이다. 따라서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선다면 전날 저녁에 간식을 준비하여 놓고, 간략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걷는 중간에 식당이 있으면 식사를 하면 된다.

o 대부분의 식당들은 혼자 식사를 하려고 식당으로 들어가면 1인 손님은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혼자서 식사가 가능한지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길을 나서서 식당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면 매우 처량해 진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다녀야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 않는다.

o 점심은 걷기 코스를 참고하여 인근에 식당이 있는지를 미리 검색하여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안되면 식당이 나올 때까지 계속 걸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o 배낭에는 항상 예비 식량을 넣고 다녀야 한다. , 초콜릿, 과일 등.  


6. 교통편 예약

o 본인이 가고자 하는 날에 맞추어서 기차나 버스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o 동해안으로 가는 기차나 버스는 수시로 있으므로 가급이면 일찍 집에서 출발하면 오후에는 10km이상을 걸을 수가 있다. 지역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에 버스를 이용하면 저비용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시간만 잘 맞추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진하해변 가는 방법

KTX 울산역에서 5001번을 타고, 울산시청에서 하차(30분 소요), 진하로 가는 715번 버스 승차(1시간 정도 소요)

KTX 울산역에서 5004번 버스 승차, 남창종점에서 하차, 진하로 가는 버스(715) 승차(이 방법으로 가면 시간이 약간 절약)

 

7. 개략 비용

o 본인의 소비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코스를 일시에 완주하는 경우와, 여러 번 나누어서 완주하는 경우에 따라 비용이 다르다.

o 서울에서 출발하여 기차와 버스를 이용한다고 했을 경우(7회에 걸쳐 나누어서 걸었고, 28일 소요) 180 만원 정도가 소요되었다.- 식비(11만원), 숙박(모텔 이용), 교통비(기차, 버스), 기타 비용(간식 등) 포함

o 숙박은 찜질방(11만원)을 이용할 경우에는 위의 비용보다 다소 저렴하게 소요될 수 있다.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정리한 기행문은 저의 블로그에 오시면 전구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두발로 걷는 행복'으로 검색하시거나 

http//blog.naver.com/mysan1950.  .

  • 해파랑길 17-02-24 13:43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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