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걷고있어요] 2016.11.11일 해파랑길 22일차 (3차)

  • 조광수
  • 16-11-18 10:03
  • 조회수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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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변옆 동해바다펜션에서 일출전 붏은바다를 바라보며 라면으로 아침을 먹었다.
7시08분에 걷기 시작해으나 옥계해변옆 소나무숲까지는 도로가 좁고 위험했고  소나무길 및 금진해변은 조용하고 적당한 파도에 걷기 좋았다. 
 
금진해변에서 헌화로옆 도로에 있는 커피트럭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발아래에 펼쳐진 멋진 풍경을 즐기며 잠시 쉬었다.
비록 이천원짜리 커피지만 분위기만은 어디서도 찾을수 없는 멋진 분위기다 
 
금진항에서 산쪽으로 가는 해파랑길을 피해 이천삼백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수 있는 국내유일의 해안단구 (천연기념물437호) 정동심곡바다 부채길로 약 3키로 길을 걸으며 밀려드는 파도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계속 카메라를 눌러됐다.
이 코스는 부산에서 이곳까지 올라오면서 최고의 길이라고 해도 결코 손색이 없을 정도의 코스이다. 
 
정동진 선크루즈리조트에서 정동진으로 내려와 점심으로 망치탕을 먹었는데 망치는 삼식이의 강원도 사투리라고 하는데 맛이 시원하고 오묘했다.
그리고 부채길은 최근 한달전 정도에 오픈했다고 한다.
이런 행운을 만난 건 우연이 아니라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라고 자위해 본다
정동진이 35코스 종착점으로 모래시계이후 최고의 일출 관광지로 소문 나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고 평일인 오늘도 외국인 및 국내 관광객들로 가득차 있다. 
 
36코스는 정동진에서 산쪽으로 안인해변까지 가는 코스였으나 우리는 해안길로 가다 통일공원에 전시한 구축함 918함을 잠시 구경후  안인해변에 도착하여 오늘의 여행을 끝냈다.
오늘은 눈이 호강한 하루 였던 것 같다. 
 
오늘 쓴 돈
커피트럭 : 아메리카노 2잔 : 4,000
점심 : 망치탕 : 16,000
저녁 : 일미횟집 광어회등 :103,000
숙박비 : 40,000
 
오늘 걸은 거리
출발시간 :  07:08분
도착시간 :  16:46분
걸은거리 :  24.5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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