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걷고있어요] 2016.09.22일 해파랑길 6일차

  • 조광수
  • 16-09-29 10:23
  • 조회수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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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알람후 지척이다 일어나 간단히 출발 준비후 7시40분경 나와 식당을 찾는데 문 연곳이 없어 할수없이 어제 끝마친 곳으로 다시 가 걷기 시작했다.
울산에는 오전중에 비가 온다고 하더니 8시 넘으니 비가 제법와 비옷으로 갈아 입고 비스켓에 모텔에서 준 음료수로 아침을 때웠다.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데 자전거 전용도로라 그런지 어제 강변길보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다
태화강 억새군락지는 길도 잘 조성해놓고 억새도 멋있게 피어 시민들이 잠시 쉬고 가기는 좋은곳 같다.
억새군락지를 지나 태화강을 낀 산업도로  5~6키로 정도는 길에 비 피할곳이나 앉을곳이 없어  어쩔수 없이 고가도로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며 발을 달랜다.

12시50분이 되어 울산 방어진 허술한 순대국집에서 모듬순대를 따로국밥으로 잘못생각하여 시켜 안주용순대만 나와 순대국을 하나 더 시켰다.
소주한잔하고 싶은데 오후 일정이 걱정돼 그냥 참는다....
순댓국이 배가 고픈지 맛있게 먹었다.
모듬순대는 반도 못 먹었지만.... 
 
점심후는 썰렁한 일산해수욕장을 잠시 거친후 "현대시"인 울산중구 현대중공업 옆길 및 봉대산(189m)을 넘어 주전가족 휴양소(캠핑장)으로 왔다.
오랫만에 가져온 텐트를 활용하게 된 첫날이다.
일단 캠핑장앞 식당에서 낙지정식으로 저녁을 먹으려 하는데 어제부터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가 출장내려온 턱에 나를 보겠다고 하여 마침내 여기까지 찾아왔다.
같이 저녁에 거하게 소주를 마시고는 후배들이 텐트를 쳐주고 먼저 서울로 올라갔고 혼자 하룻밤을 보내면서 밤하늘을 감상하려 했는데 밤하늘이 걱정이다 
 
오늘 쓴 돈
점심 : 모듬순대 및 순대국 : 17,000
편이점 아이스 아메리카노 : 1,000
저녁3인분 및 주류대 : 40,000 
 
오늘 걸은 거리
출발시간 :  07:44분
도착시간 :  18:38분
걸은거리 : 26.8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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